지난주 보넷길 벼룩시장 무탈히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: )
수레에 수건 듬뿍 담아놨었어요.
늘 조심스러워서 많은 양을 준비하지 못했는데
감사하게 이번에도 첫날 완판이 되어서
부랴부랴 수건 더 가지고와서 둘째날 보충해두었지요 : )
사실 보넷길 행사에서는 돌잔치랑은 쪼오끔 거리가 있으신 (?)
좀더 어른들(?)을 뵐 수 있어서 색다르고 그것또한 즐거워요 : )
진짜 살림을 제대로 오래 하시는 분들 일텐데
지난 행사때의 사슴이네수건을 기억하시고
여기 수건 좋더라!!!하며
다시 오셔서 재구매하시고
함께 오신 친구분들한테 빨리 사라고 재촉하시구요 ^ ^a
제대로 인정받은 느낌이라 너무 기뻤어요 : )
오신 많은 분들 모두 좋은 시간이셨길 바라며
가을에 있을 다음 보넷길 벼룩시장때 또 뵙겠습니다 : )